신창제지공업(주), 6.25 참전 기념 벨트 150개 아산시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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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창제지 작성일23-07-04 11:10 조회4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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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신창제지공업(주)(대표 김원일)이 지난 23일 열린 6.25 전쟁 73주년 기념식에서 420만 원 상당의 6.25 참전 기념 벨트 150개를 후원했다.
신창제지공업(주)은 6.25 전쟁 참전자의 헌신에 답하고자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벨트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아산지회를 통해 참전 유공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일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물품을 후원할지 항상 고민하던 차에 6.25 전쟁 참전 유공자를 위한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나눔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에게 큰 자부심을 준 신창제지공업(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7월 설립된 신창제지공업㈜는 아산시 실옥동에 소재하는 화장지 원지 제조·판매 회사로, 2016년부터 화장지, 라면, 백미,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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